원래 나주힐스는 퍼블릭중에 가장 좋은 골프장이라고 생각하면서 지냈습니다.
깔끔한 코스관리, 정말 저렴한 그린피, 광주와 좋은 접근성등..
그래서 예약이 정말 힘들지만 늘 가고싶다. 예약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골프장이였는데
이젠 누가 가자고 해도 절대 가지 않을 겁니다.
이유는 코스를 관리하는 작업자 로 보이는 분들이 계속 감시를 합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계속 따라다녀요. 진짜 신경쓰이는데 먼 공을 못치게 따라다닙니다.
치려고 하면 움직이고 머... 그럴 수 있다.....
그럴 수 있죠. 투볼플레이를 하는지 앞팀 뒷팀에 방해되는 행동을 하지 않는지.. 감시할 필요가 있죠.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 했는데
전반이 끝나기가 무섭게 화장실도 아직 안갔는데
"빨리치세요"
네?
빨리치시라고
화장실은 갑시다.
알았으니까 빨리치세요
화장실 안가는 사람은 빨리 치고 계세요.
우리 청소하고 빨리 가야하니까 빨리치세요.
하...
티업보다 20분 빨리 시작했는데... 그런가보다.. 먼저온 일행들이 그늘집에서 식사하는데 일행분 언제오세요? 를 몇번이나 끝까지 물어보던데...이때도.. 머 그럴 수 있지..
티업보다 너무 이른데요...? 바로 시작하셔도 됩니다.. 그럴 수 있지...
머 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 했는데 화장실 갈 시간도 아까우니 우리 빨리 퇴근하게 빨리치세요... 하... 여기서 뚜껑이 열리던데...
정말 짜증나는 골프장이구나.. 다시는 안와야겠다.. 여기 사장님이 참 골프장 아끼시는거 같던데... 참 일하는 사람들이 다 망치는구나..
머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들은 다 그러려니 하는 것 같은데..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 참.. 골프치는데 빨리 치라는 말은 가족사이에도 안하는 말입니다.
아무튼 골프는 졸라 빨리 끝나서 4시간만에 끝나더군요.. 참나..
며칠이 지나도 부글부글 해서 글남깁니다.
정말 다시는 갈일 없지만
운영하는 분들은 알고는 계세요~
머 그래도 올사람들 널렸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