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사장님 사모님 친절하셔요~~
라운딩 시작전 여름엔 식염수 꼭 드시고 가라고 주시고
끝나면 수고 하셨다며 반갑게 맞아주셔요~
말 한디에 천냥 빛 갚는다고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반면 일하시는 선생님들은 먹고 있는거 뺏어 먹었는지 퉁퉁 부어 있어요
우리팀 싱글 치시는분 80타 후반 치는 분들만 있어서 늦게 칠 수 있는 구조가 아님에도
앞팀 여성 4분 그분들도 잘 치시고 잘 빠져 나가더군요
그럼 앞이 비어 있으면 우린 치지 말고 달려야 합니까?
쉬잉 하는데 계속 와서 기다리고 있고 빨리 가라 하시고 정말 기분이 안 좋았어요
마지막 팀이라고 빨리 가라는 건 뭔가요?
2라운드 할 때 보니 마지막도 아니더만요~~~
치는거 보고 앞 팀이 유독 빨리 진행이 되는지 확인 하셔야죠~~
우리팀 11시23분 티업인데 저희 3시 15분 끝났습니다
정말 빨리 끝났죠~~~
그럼에도 홀마다 빨리 치라는 소리를 듣고 오토바이 타고 오셔서 지켜보고 서있고
2번홀 부터 계속 따라 오시고 2라운드 시작 했는데 또 따라 오시고
보다 못한 싱글 치는 선생님이 한마디 하시더라고요
기분 좋게 라운딩 하고 싶어요~~~
물론 너~무 늦어지면 빨리 가라고 할 수도 있지요~~당연히 관리 하셔야하고
단 앞뒤 확인하시고 이야기 하시길 바랍니다.